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한국 신화 (문단 편집) == 우주관 == 각지에서 채록한 설화들을 바탕으로 한국 신화의 우주를 형성하는 신화들을 세 가지 정도로 나누고 있다. '''1.''' '''자연 신화''': [[미륵]]/[[마고]]/선문대. 창조신. 자연신들. '''2.''' '''천상 신화''': [[환인]]/[[석가]]/[[상제]]. '''우주의 행정 체계에 포함되는 신.''' 문명신. 인격신들. [[대별왕과 소별왕]]처럼 2세대 신이 저승과 이승의 통치권을 두고 다투기도 한다.[* 천상은 문명, 인간, 우주의 행정업무에 연관되는 공간이다. 이러한 속성을 띠거나 천상에 속하는 문명신 계통이 여기에 든다. 대다수의 인격신도 천상 신화의 행정에 편성된다. 천상이라는 공간 자체가 자연 신화를 제압한 인격의 지혜를 상징하기 때문이다. (ex: 건국신, 인격신, 가택신 등등.)] '''3.''' '''저승 신화''': [[삼신할미]]/[[감은장아기]]. 우주의 순환 체계에 종사하는 신. 저승신/지하신들.[* 저승 신화들은 죽음, 농업, 운명을 담당하는 신들은 우주의 순환을 상징한다. 따라서 이러한 요소가 있는 신들은 저승신/지하신으로서 분류되고 있다.] 한국 신화는 위의 세 가지 분류 아래 다양한 신들이 우주를 형성하고 있다. 우리들이 사는 현실은 '이승'이라고 일컫는다. 이승은 곧 현실의 우주이며 '''해/달/별'''과 같은 우주의 천체들이나 '''산/강/바위'''와 같은 각 세상의 명지(名地)들은 '''신들끼리 구역 다툼, 벼슬 다툼을 벌이는''' 온갖 사건의 중심이 된다.[* 유명한 산이나 강, 바위처럼 유명하고 아름다운 장소에는 으레 신들끼리 다투거나 주인이 교체되는 전승이 있다. 혹은 시대에 따라서 다양한 신들이 교류하는 전승이 있다.-- 신은 차지하는 벼슬이니까-- 이것은 하늘의 천체나 천상에서도 마찬가지다. 심지어 저승신이나 지하에서도 신들의 세대가 교체되거나 물려받는 전승이 많다. --사람 사는 세상이랑 똑같구만--] 제3의 세계인 [[용궁]]은 현실(이승)과 가까운 바다에 있지만 물과 바다로 갈라진 일종의 다른 세상에 자리한다. 마지막으로 신들의 정부가 되는 '''천상'''에서 이러한 싸움과 행정 업무를 조율한다. 한국 신화는 전형적 문명 신화로 구조와 발달과정은 다른 신화들과 큰 차이가 없다. '''자연신'''들은 우주를 창조하고 사라지거나 문명신들의 부하로서 부임받거나 저승의 신이 된다. '''천상신'''들은 자연을 제압하여 우주의 행정 체계를 만들어내고 문명신들을 관리한다. '''저승신'''(지하신)들은 생명을 순환시키는 저승과 지하를 관리한다. 한반도 전역에서는 오방색의 [[꽃]]과 [[새]]가 중요한 느낌으로 일치하며 신들이 나라를 세우고 투닥거리는 과정에서 온갖 사건이 벌어지는 형태를 띠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